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목슬리/경력 (문단 편집) === Unscripted Violence, MOX is back === [[파일:Jon_Moxley_DON_Debut.png]] [[파일:Jon_Moxley_DON_Debut_2.png]] || [youtube(VZd1EBmxNQE)] || >'''Hey, Hey! What the hell! Good god almighty the roof just came off! Jon! Moxley!''' >---- >'''이봐, 이봐요! 이게 뭡니까! 당장 지붕이 내려앉아도 이상하지 않을 장관입니다! 존! 목슬리!''' - 짐 로스, [[더블 오어 나씽 2019|더블 오어 나씽]] 중계 中 [[더블 오어 나씽|더블 오어 나씽 2019]] 메인 이벤트 매치였던 [[크리스 제리코]]와 [[케니 오메가]]의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을 통해 링으로 난입했다.'''[* 해설을 하던 짐 로스의 말에 따르면 [[https://www.si.com/wrestling/2019/05/28/all-elite-wrestling-aew-jim-ross-jon-moxley-debut-double-nothing|자신은 존 목슬리가 그때 데뷔할줄 몰랐다고 한다]]. 이벤트 시작하기 10일전쯤에 협상이 잘되고 있다는 소리만 들었다고. 그래서 중계에 집중하는 동안 '존 목슬리'라는 선수는 아예 머리속에서 지운 상태였다고 한다. 덕분에 [[믹 폴리]]가 철창위에서 떨어졌을 때와 같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으며 "스톤 콜드"한 순간이었다고 얘기했다.] 크리스 제리코와 심판에게 더블암 DDT를 날리고 케니 오메가를 일으켜 세우지만 케니와 장외로까지 가는 치열한 난투극 끝에 포커 칩 구조물까지 가게 되고 포커 칩 구조물 꼭대기에서 더블암 DDT로 케니를 쓰러뜨린 뒤 슬램으로 케니를 바닥으로 내쳐버려 화끈한 데뷔를 알렸다.[[https://twitter.com/brlive/status/1132493956875526149?s=20|#]] >[[https://twitter.com/aewrestling/status/1132494491250614273|'''He is here! Jon Moxley is #ALLELITE''']] || [youtube(7xFaEkZaWkA)] || || 이게 바로 '''패러다임의 변화'''란 거다. || > 언젠가 내가 죽는 날, 사람들은 내가 확실히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 장례식에 모여들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난 살아있다!''' 내 심장은 아직 뛰고 있고 난 참으로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지. 내 이름은 존 목슬리. 내 영혼을 되찾기 위한 임무를 띠고 왔다. 이 바닥을 갈아엎어야 할 때가 왔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지. 그러니 착각하지 마라. 이건 내 앞길을, [[올 엘리트 레슬링|AEW]]의 앞길을 막으려 드는 놈들에게 선언하는 공식적인 선전포고다. 우리 임무는 하나. 이 바닥의 기둥을 무너트려 놈들을 뭉개버리는 것. 우린 더 이상 역사책을 읽지 않아.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테니. '''이게 바로 '패러다임의 변화(Paradigm Shift)'란 거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74655|번역 출처]][* AEW의 유튜브 채널과 존 목슬리의 트위터로 올라온 해당 프로모 영상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그 중엔 패러다임 시프트란 용어가 존 목슬리의 피니셔 이름으로 어울릴 것 같다란 농담도 적잖이 있었는데, 실제로 신일본에서 자신의 별칭으로 쓰고 있기도 한 데스 라이더(고각 더블 DDT 피니셔)를 AEW에 한해 패러다임 시프트로 명칭하였다.][* 웨이드 켈러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위 프로모를 비롯해 [[Being The Elite]]용의 [[https://youtu.be/wJnnfD9jqPQ|개그성 프로모]], 그리고 [[조이 자넬라]]와의 [[https://youtu.be/RWZpb4DQn0Y?t=772|대립 암시 프로모]]까지 3개의 영상을 찍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코디(프로레슬러)|코디]]가 흔쾌히 위 백스테이지 프로모 영상을 위해 카메라맨을 보내 2분도 채 안되어서 원테이크로 완성된 영상인데, [[WWE]]처럼 작가와 수뇌부의 승인 없이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충분한 영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영 벅스]]가 조이 자넬라와의 프로모를 찍자는 아이디어를 주는데, 여기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조이 자넬라의 담배를 뺏어 피우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고. 그마저도 90초 뒤에 짧게 완성한 것이며, 그 다음으로 찍은 개그성 프로모마저 찍는데 3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목슬리 본인은 이에 대해 '''"WWE에서의 마지막 6개월보다 DON 백스테이지에서의 10분 동안 더 많은 걸 성취해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쇼가 종료된 뒤 트위터로 [[https://twitter.com/JonMoxley/status/1132536128538435585|코디와 함께 가운뎃손가락을 올리는 사진을 올렸다]]. 많은 팬들은 저 가운뎃손가락이 [[빈스 맥맨|누구]]를 향해 올리는 건지 짐작이 간다고 해당 트윗에 멘션을 올렸으며 29일 공개된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인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도 WWE 8년 커리어를 정리하고 떠나는 과정에서 있었던 빈스 맥맨과 그가 만든 창작 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반감을 숨김없이 얘기했다.[* 해당 팟캐스트는 더블 오어 나씽이 열리기 전 목슬리의 자택에서 녹화했다고 하며 [[CM 펑크]]가 콜트 카바나의 팟캐스트에서 빈스를 깐 이후 가장 심각한 강도의 비판이 아닌가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는 [[https://twitter.com/IAmJericho/status/1134189662082408448|미국에서 7번째로 가장 많이 청취된 팟캐스트 에피소드였다고]] 하니 그 파급력은 더더욱 클 가능성이 있다. 물론 목슬리는 WWE에서의 처우가 좋았던 스타급에 속했던지라 이런 작심발언 이후 목슬리와 친했던 레슬러들이 불이익을 보지 않을까 우려하는 중. 특히나 빈스를 Million dollar man complex([[황금만능주의|황금만능주의자]])라고 씹은 것이 결정타. 한편으론 이 인터뷰가 너무 퍼져버려서 목슬리와 친했던 선수들에게 불이익을 주면 오히려 더 이미지를 망쳐버린다는 계산하에 아무 것도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어떻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르네 영]]의 경우 괜히 보복한다고 불이익을 줬다가는 페미니스트 팬들이나 운동가들에게 공격당할 가능성도 높다(목슬리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농담조로 자신의 아내는 페미니스트들의 영웅이라고 얘기하기까지 했다.). 또한 빈스 본인도 목슬리가 지적한 일부 문제들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다는 루머도 들려왔다.][* 또한, 업로드 10시간만에 역대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 중에 제일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한다.] 존 목슬리가 AEW와 맺은 계약의 디테일이 밝혀졌는데 [[https://www.mandatory.com/wrestlezone/news/1110473-jon-moxley-can-reportedly-opt-out-of-aew-deal-after-one-year|총 3년 계약으로, 1년 차 이상 근무했을 때부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한 옵트아웃 조건으로 맺었다고 한다.]] 본래 옵트아웃은 스포츠에서 보편적인 계약 조건인데, 옵트아웃이 없는 WWE가 얼마나 특이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예. 여기서 돋보이는 부분은 WWE가 계약이 종료된 목슬리가 추후에 다시 복귀할 것이라 전적으로 믿고서 '''[[WWE 로얄럼블(2020)|2020년 로얄럼블]]에 복귀시킬 계획까지 잡았었던 것이다.''' 성황리에 마친 DON이 종료된 뒤에 쇼의 비하인드 씬도 겸하면서 공개된 [[Being The Elite|BTE]] [[https://youtu.be/utNZFCVhGOw?t=1318|154화]]와 [[The Road to 시리즈|The Road to]] 더블 오어 나씽 [[https://youtu.be/RWZpb4DQn0Y?t=772|마지막 에피소드 17편]] [[조이 자넬라]]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6월 30일에 펼쳐지는 [[파이터 페스트 2019|파이터 페스트]]에서 자넬라를 상대로 AEW 데뷔전을 가지는 것이 [[https://www.allelitewrestling.com/post/jon-moxley-vs-joey-janela-announced-for-fyter-fest-tickets-go-on-sale-tomorrow|확정되었다.]] 또한 DON에서 케니 오메가를 습격한 것으로 대립이 형성된 것인지 다음 대규모 PPV인 [[올 아웃 2019|올 아웃]]에서 [[http://www.adventuresinpoortaste.com/2019/06/13/jon-moxley-vs-kenny-omega-official-for-aew-all-out/|그를 상대하는 매치가 확정되었다.]] || [youtube(a129MRxmI8A)] || 파이터 페스트가 방영되기 며칠 전, 프로모로 '''언생션드 매치'''로 변경됨과 함께 메인 이벤트가 되었음이 알려지게 된다. 그렇게 쇼가 개최된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강한 강도의 하드코어 매치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99303&page=2|가져 자넬라를 상대로 승리했다]].[* 철선에다 압정 등등이 나왔는데, 이 경기 이후 프갤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99334&page=1|브록 레스너는 살고 싶어서 레메에서 태업을 했을뿐]]이란 드립이 나왔다. 동시에 딘 앰브로스 시절 본인과 그의 팬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졌었던 "이제부터 재밌어지겠어" 등의 짤이 재평가를 받았다.][* 멜처는 이 경기를 보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699891|존 목슬리는 특이한 예]]라고 얘기했다. 보통 WWE를 나온 선수들은 스타 대우 받기를 원하거나 인정받지 못해서 자신을 증명해보이려는 경우 둘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슬리는 WWE 시절 이미 메인 이벤터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WWE 스타일 레슬링이 마음에 안들어서 떠난 선수이며 위험을 피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것이다.] 경기 이후 케니 오메가에게 습격당하여 제대로 된 보복을 당했던 목슬리였지만, 오히려 그것을 원했기 때문에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